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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지난해 영업익 680억원… 전년비 6.7%↓

4Q 영업익은 186억…저년비 5.7% 상승

CJ헬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 3016억 원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CJ헬로의 전체 매출은 1조1789억 원, 영업이익 6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2017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118억 원), 영업이익은 5.7%(9억7000만 원) 상승한 수치다. 케이블TV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과 알뜰폰(MVNO)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비중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기대비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전체를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6.7% 하락했다. 다만, 매출은 5.2% 늘었다.

이번 영업실적에서는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4분기 순이익이 1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0억 원 증가했고, 연간 순이익은 108억 원 늘었다.

케이블TV의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노력으로 디지털가입률을 65.3%까지 높아졌고, MVNO의 LTE가입률도 67%까지 올라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은 케이블TV가 760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직전분기대비 72원 증가했다. 반면 MVNO는 2만320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9원 증가하고 직전분기대비 222원 감소했다.

케이블TV의 가입자는 419만9000명으로 직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선 1만9000명이 늘었다.

MVNO가입자는 78만5000명으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LTE가입자를 수성하며 수익성 체질을 개선했다.

성용준 CJ헬로 부사장(CFO)은 "지속적으로 경영효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성장을 위해 기틀을 다져온 한 해였다"며 "CJ헬로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인접사업을 다각화하고, 신수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재무성과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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