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이 흠은 아니잖아요"…정겨운 '재품절' 인생 2막 대중 앞 공개

입력 2019-01-29 11:08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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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 캡처)

배우 정겨운이 재혼 후 부부생활을 방송에 공개한다.

지난 2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합류가 예고돼 안방 시청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작진은 "정겨운이 재혼으로 일군 새 가정의 애틋하고 달콤한 신혼 에피소드가 소개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1살 연상의 서모 씨와 결혼했지만 2년 뒤인 2016년 이혼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지금의 아내 김우림을 만나 1년 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애 2017년 9월 재혼에 골인했다. 김우림은 정겨운보다 10살 연하다.

한편 정겨운의 합류와 더불어 '동상이몽2'에 출연해 온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정겨운 부부와 함께 최민수 강주은 부부도 다음 회차부터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정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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