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하품 어땠길래? '남자친구' 속 연기력 논란…네티즌 "난생처음" vs "귀여워"

입력 2019-01-28 16:15 수정 2019-01-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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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배우 박보검이 때아닌 연기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보검은 최근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남자친구' 속 하품하는 장면에서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보검은 "저는 하품을 정말 그렇게 한다. 그런데 더 크게 입을 벌리고 할 걸 그랬다. 근데 상처 받지는 않았다. 괜찮다. 어떻게 보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지난달 6일 방송된 '남자친구'에서 극중 사랑하는 수현(송혜교 분)을 보기 위해 밤낮을 달려 강원도 속초로 향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박보검이 트럭을 운전하며 피곤한듯 하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방송 뒤 연기력(?) 논란으로까지 불거졌다.

당시 일부 네티즌은 "저런 하품은 난생처음 본다", "얼음 먹었나?", "휘파람 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귀엽다는 의견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남자친구' 종영 후 지난 26일 '2019 아시아투어 팬미팅 in 서울'을 무사히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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