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다우니 어도러블' 화제…지마켓·위메프 '재고 홍보'-아마존서도 '품귀 사태'

입력 2019-01-22 14:13 수정 2019-0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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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마켓)
(출처=지마켓)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용한다는 '다우니 어도러블'이 화제를 모으며,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정국은 공식 팬카페 채팅을 통해 '다우니 어도러블'을 사용한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채팅이 종료된 후 이 같은 소식이 일파만파 퍼졌고, 전 세계 아미들은 너도나도 다우니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출처=위메프)
(출처=위메프)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우니 어도러블' 향이 빠르게 품절되자, 지마켓은 "재고 있어요"라고 재고를 알리며 홍보에 나섰다. 위메프 역시 '아미공식섬유유연제'라고 해당 제품에 해시태그를 달며 재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아마존에서도 다우니 제품의 어도러블 향은 재고가 빠르게 줄며 방탄소년단 정국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에 정국은 21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미들...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되는데...다 품절 #대단해아미"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우니 어도러블은 사랑스러운 꽃향기 냄새로, 원산지는 멕시코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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