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미모의 여동생 공개…“언니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입력 2019-01-22 0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한고은과 여동행 나라의 애틋한 자매애가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의 동생 부부가 한국을 찾아 연말을 함께 했다.

이날 한고은의 동생 한나라는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언니가 일을 많이 했다. 집안의 버팀목이었다. 너무나 고마웠다”라며 “나는 보탠 건 없고 언니가 다 했다. 언니가 날 시집보냈다”라고 털어놨다.

제부 역시 “나라는 언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언젠가 꼭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동조했다. 이에 한고은은 “나라가 데이빗과 결혼한 이유가 화목한 가정이 평안해 보인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한고은은 ‘동상이몽’을 통해 미국 이민 시절 어려웠던 가정환경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당시 가장 저렴했던 일본 컵라면에 타바스코 소스를 넣고 일부러 불려먹었던 일화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힘든 환경 속에서 죽을 생각까지 했던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를 만난 뒤 삶이 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고은은 “어린 시설 치열하게 살았다. 신영수를 만나고 너무 행복한 삶이라 누가 앗아갈까 두렵기도 했다”라며 “마치 내가 살아왔던 날들을 보상받는 것 같다. 오래 살고 싶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4,000
    • -2.39%
    • 이더리움
    • 4,729,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1.3%
    • 리플
    • 2,973
    • -3.25%
    • 솔라나
    • 195,000
    • -3.61%
    • 에이다
    • 616
    • -10.47%
    • 트론
    • 420
    • +1.69%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5%
    • 체인링크
    • 20,130
    • -4.42%
    • 샌드박스
    • 200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