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2743억 원 조기지급

입력 2019-01-17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업체 등 거래 기업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하던 것을 설을 앞두고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매일 지급해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매월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 작업비도 앞당겨 이 기간 매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조기 집행액은 총 274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는 "2004년 말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 지급하고,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며 "특히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현금결제의 혜택이 2·3차 거래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2,000
    • -0.61%
    • 이더리움
    • 4,63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3.11%
    • 리플
    • 794
    • -2.34%
    • 솔라나
    • 225,500
    • -0.04%
    • 에이다
    • 727
    • -3.58%
    • 이오스
    • 1,214
    • -2.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8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900
    • -1.33%
    • 체인링크
    • 22,140
    • -1.29%
    • 샌드박스
    • 707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