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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종진, 故 전태관 위해 함께한 뮤지션들…“세상은 아직 따뜻하다”

(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故 전태관을 회상했다.

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출연해 故 전태관을 위해 많은 뮤지션과 함께 했던 30주년 기념앨범에 대해 전했다.

이날 김종진은 “전태관 군이 암으로 아픈지가 6년이 됐다. 연주를 못하게 된 건 4년이 됐다”라며 “4월에 부인이 먼저 세상이 떠나고 뮤지션들이 장례식장에서 전태관의 상심한 표정을 보고 그냥 두면 안 된다, 세상이 외롭지 않다는 걸 보여주자며 리메이크해서 헌정하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종진은 “음악 하는 사람들은 저작권도 있지만 전태관은 연주만 했기 때문에 연주를 못 하면 생계가 힘들어진다”라며 “돕자는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니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이 어울릴 것 같았다”라며 30주년 기념 앨범의 주제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진은 “휴대폰을 통해 잔인한 기사들만 보고 세상이 차가운 줄 알았다. 하지만 서로 참여하겠다는 후배들을 보고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됐다”라며 “세상을 차갑게 보고 있던 내가 변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을 이끌어오던 故전태관은 암으로 투병해오다 12월 28일 오전 향년 56세로 사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종진이 출연한 ‘인생술집’은 故전태관이 사망하기 전 녹화됐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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