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홀딩스 “최대주주 이희준 대표, 사모투자회사 통해 지분 확대”

입력 2018-12-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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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홀딩스는 28일 최대주주 이희준 대표가 케이프 메티스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케이프 메티스톤 1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희준 대표는 “경영권 안정을 위해 보유 중인 코아시아홀딩스 지분 전량을 사모투자회사에 출자하고 최다출자자 및 후순위 권리를 취득했다”며 “최대주주로서 코아시아홀딩스에 대해 책임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준 대표가 변경예정 최대주주인 케이프 메티스톤 1호의 최다출자자로 참여하는 만큼 실질적 최대주주는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케이프 메티스톤 1호는 이 대표 지분 외 추가로 지분 취득을 통해 46.24%(약 907만 주)까지 지분을 늘리고 경영권 안정을 기반으로 영업실적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코아시아홀딩스는 앞으로 주력 종속회사들의 자체적 사업실행력 확보를 위해 종속회사와의 합병 등 사업구조 변경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계열사 추가 투자 등 중장기 주주가치 극대화와 시너지 창출 위한 여러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아시아홀딩스는 날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정관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의 안건으로 오는 2월 11일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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