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최백호 만남, "12년 전 인연 결실"…노래 앞 진지했던 조력자

입력 2018-11-2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1TV '아침마당' 캡처)
(출처=KBS 1TV '아침마당' 캡처)

배우 김민희가 가수로 변신해 대중 앞에 돌아온 심경을 밝혔다.

20일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지난달 '염홍'이란 예명으로 트로트가수 신고식을 치른 김민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희는 "최백호 선배님이 앨범 준비를 많이 도와주셨다"면서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 콘셉트까지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백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김민희는 "최백호 선배님과 12년 전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친해졌다"라면서 "하지만 제 가수 데뷔를 상담할 수 있는 분은 아니었다"라고 소회했다. 여기에 "그냥 한번 저 노래하면 웃기지 않겠냐고 물었다"라면서 "그러자 선배님이 안 웃기게 하면 된다고 답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최백호는 김민희에게 있어 가수의 길을 열어준 커다란 조력자였던 셈이다. 김민희는 최백호로부터 받은 이름 '염홍'으로 신곡 '낯선 여자'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00,000
    • -0.3%
    • 이더리움
    • 4,65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739,000
    • -4.27%
    • 리플
    • 746
    • -0.8%
    • 솔라나
    • 205,900
    • -2.09%
    • 에이다
    • 691
    • -0.43%
    • 이오스
    • 1,135
    • -0.35%
    • 트론
    • 167
    • -1.18%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700
    • +0.3%
    • 체인링크
    • 20,280
    • -1.74%
    • 샌드박스
    • 653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