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정민주, 지동현, 민성기, 김민희 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각각 재선임(1년 연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3회계연도 기준으로 1조1236억 원의 총수익과 277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배당금은 1387억 원(주당 436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이후 2017년 그가 연출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배우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2021년에는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소설가의 영화'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홍 감독은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만 7차례 진출, 부문별 작품상인 은곰상을 5차례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 각품은 홍 감독이 제작·각본·연출·촬영·편집·음악을, 연인인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았으며,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세 번째 함께 했다.
그간 홍 감독은 베를린이 사랑하는 감독이라 불릴 만큼 유독 베를린영화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2008년 ‘밤과 낮’으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처음 초청받은 홍 감독은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홍 감독이 각본 및 연출, 촬영, 음악 등을 맡았으며 배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위페르는 홍 감독에 대해 “작업하는 방식이 매우 독특하고 경험을 되풀이하는 데 열정적이다”라며 “사실대로 말하면 이야기 안에서 역할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이야기와 세계에 투영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데 이런 점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 역시...
2017년엔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로 배우 김민희가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신작에서는 ‘그 후’, ‘당신얼굴 앞에서’, ‘소설가의 영화’, ‘탑’ 등에서 홍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배우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와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에 출연한 하성국, 김승윤 등이 또 한 번 합을 맞췄다 .
2017년 홍 감독과 열애를 발표한 후 홍...
또 이선균을 비롯해 많은 영화인의 경력이 도덕성의 제단에서 산산조각 났다며 배우 김민희를 사례로 언급했다.
리베라시옹은 김민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가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백만 달러의 손해를 입었고, 이후론 홍 감독 영화에서만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5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민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돌발성 난청 재발률과 관련 인자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이비인후과 학술지인 ‘The Laryngoscop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자료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의 돌발성 난청 환자 약 26만 명의 데이터를...
홍상수는 상원(김민희)과 의주(기주봉)의 서사를 대조하면서 고정된 카메라의 극단적인 '길게 찍기'를 통해 인물들의 시시콜콜한 순간을 차분히 바라본다.
배우를 꿈꾸는 젊은 여자에게 상원은 '솔직함'과 '진짜'를 강조한다. 삶과 사랑, 진리에 대한 젊은 남자의 질문에 의주는 "뜻을 찾지 말라"며 "그냥 있으면 안 돼?"라고 반문한다.
홍상수는 이들의...
‘우리의 하루’는 상원(김민희 분)과 70대 시인 의주(기주봉 분)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김민희가 제작실장이자 배우를 담당했다.
‘우리의 하루’의 칸 월드프리미어 상영 이후 외신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칸 영화제 초청 당시 감독주간 집행위원장 쥴리앙 레지는...
앞서 7일에는 전 대표가 과거 제작한 보컬 그룹 ‘더 러쉬’의 김민희도 미담을 공개했다. 더 러쉬는 2013년 데뷔시킨 3인조 보컬 그룹으로 2017년까지 활동했다.
김민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데뷔 초부터 용돈을 써야 한다고 없는 수익에서 늘 행사 스케줄 정산해 주셨고 사장님 덕에 중국어도 하게 되고 연기도 배워보고 춤도 배우고 나를 알아봐 주시고 늘...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가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피프티 피프티를 저격했다.
8일 김민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과 피프티 피프티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희는 "잘 돼가는 상황에서 치밀하게 뒤통수 칠 준비를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나 주변에 널리 널리 알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홍준...
2015년 임권택·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송강호, 애니메이터 김상진 등을 시작으로 박찬욱·이창동·홍상수·임순례 감독, 배우 이병헌·배두나·하정우·김민희·조진웅 등이 회원 자격을 얻었다.
‘기생충’이 오스카상 4관왕을 달성한 2020년에는 최우식·장혜진·조여정·이정은·박소담이 한꺼번에 초청됐다. ‘미나리’로 2021년 여우조연상을 받은...
특히 ‘우리의 하루’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김민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감독 주간 집행위원장 쥴리앙 레지는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여배우가 됐는지 이야기 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김민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신혼부부(이선균, 정유미)가 잠드는 순간부터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을 다룬다.
‘감독주간’ 부문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가 상영된다. 김민희가 출연한다.
한편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는 서정미 감독의 '이씨 가문의 형제들', 황혜인 감독의 '홀' 등 단편영화 2편도 상영된다.
김민희가 어떻게 여배우가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홍 감독은 두 인물 간의 평행 편집을 통해 명료함을 보여줬고, 이는 매우 겸손한 방식”이라며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홍 감독이 칸 영화제 초청을 받은 건 이번이 12번째다. 일찍이 홍 감독은 지난 1998년 ‘강원도의 힘’을 시작으로 ‘클레어의 카메라’ ‘당신 얼굴 앞에서’ ‘다른...
줄리앙 레지 칸 감독주간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하루’는 삶의 온갖 즐거움을 자연스레 다루고 있다”며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여배우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홍 감독은 삶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하는 두 인물 간의 평행 편집에서 명료함을 보여주고 있다. 홍 감독은 근래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주연으로 등장하는 김민희 배우도 불참할 예정이다.
영화 ‘물안에서’의 제작·배급사인 영화제작전원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물안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언론배급 시사회 후에는 감독과 주연 배우가 참석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지만, 홍 감독과 김민희는 참석하지 않는다.
이들은 2017년...
20일 오전 8시께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만난 김민희(33) 씨는 “지하철 탑승구에 들어오기 전 ‘마스크 착용해달라’는 소리도 안 나는 거 보니 이제야 마스크 벗는 게 실감이 난다”면서도 “출근길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당분간은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 4년 연속 수상이 불발됐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인카운터스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장편 ‘물 안에서’는 수상에 실패했다.
2020년 신설된 인카운터스는 칸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처럼 새로운 영화적 비전을 담은 작품을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