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소상공인 위한 카카오톡 기반 ‘스탬프 적립 서비스’ 론칭

입력 2018-10-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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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의 스템프 적립 서비스인 ‘에코스 플러스’가 서비스돼고 있다.(사진제공=원투씨엠)
▲원투씨엠의 스템프 적립 서비스인 ‘에코스 플러스’가 서비스돼고 있다.(사진제공=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기업 원투씨엠은 자사 핵심 비즈니스 아이템 '에코스 스탬프(스마트 도장)'를 활용해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혜택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적립 서비스 ‘에코스 플러스’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2015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은 물론 유럽 각지에서 위챗,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SNS 채널에 에코스 스탬프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O2O 시장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9월 국내에 론칭된 ‘에코스 플러스’ 서비스는 국내 대표 SNS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방문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매장의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팅창에서 모바일 적립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에코스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쿠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매장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기존의 태블릿PC 적립 방식과는 달리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서도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다.

에코스 플러스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서울 송리단길, 성수동 카페거리, 이태원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용산구 8개 지역에서 사용 중이다. 이 서비스는 업종, 국가, 문화에 따라 페이스북, 네이버 모두, 라인 등 맞춤형 SNS 채널에 서비스를 적용해 사용할 수도 있다.

원투씨엠 측은 "220여 개의 국내외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는 충전 과정이 필요 없어 야외 행사장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며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별도의 전자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다양한 적용 사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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