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제일약품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내년 유럽 임상"

입력 2018-09-04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의약화학학회서 JP-1366 비임상 결과 공개

제일약품은 3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개최된 유럽 의약화학학회(EFMC-ISMC 2018)에 참가해 '위식도 역류질환 및 위산분비 치료제(JP-1366)'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기존 약물 대비 JP-1366의 약효 신속성 및 지속성, 복약순응도가 모두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제일약품은 경구 단회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정적인 혈중농도 유지를 비롯 특이적인 부작용 보고가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올해 안에 반복 투여 임상 시험을 통해 약물의 내약성, 약동력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P-1366은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기전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첨단의료기술 개발(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이후 내년 유럽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되는 위질환 치료제 중 최초로 진행하는 유럽 임상이다.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은 "EFMC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USA, 바이오EU 등 다양한 모임을 통해 JP-1366의 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약사 기술 수출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식도 역류질환과 같은 위산 관련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수의 환자가 겪는 소화기계 질환이다. 현재 프로톤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가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약효 발현이 느리고 야간의 산분비 억제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7,000
    • -2.8%
    • 이더리움
    • 2,643,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373,200
    • +1.39%
    • 리플
    • 1,756
    • -2.82%
    • 솔라나
    • 103,600
    • -4.25%
    • 에이다
    • 283
    • -8.41%
    • 트론
    • 494
    • -0.4%
    • 스텔라루멘
    • 309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40
    • -2.64%
    • 체인링크
    • 12,030
    • -2.51%
    • 샌드박스
    • 87.64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