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드민턴은 배우 임형준…MC그리‧크리샤 츄 핏줄도 속인 반전 ‘눈길’

입력 2018-09-02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배드민턴’의 정체가 배우 임형준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배드민턴’과 ‘양궁’이 토이-이지형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60표를 얻은 ‘양궁’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배드민턴’의 정체는 배우 임형준 김도연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형준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더 루트’라고 객원 가수로 참여했다. 제가 부족해서 제대로 활동은 못 했다. 원래는 작곡가가 꿈이었다. 많은 곡을 썼는데 저도 모르게 표절하는 습관이 있더라. 나중에 법정에 설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꿈을 접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리허설 때는 그렇게 안 떨렸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떨리더라. 내게도 그런 설렘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이 떨림을 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수지, 가수 크리샤 츄, 래퍼 MC그리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MC그리는 아빠 김구라까지 속이며 반전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3,000
    • -1.38%
    • 이더리움
    • 4,511,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74%
    • 리플
    • 757
    • -0.66%
    • 솔라나
    • 205,900
    • -2.56%
    • 에이다
    • 669
    • -1.76%
    • 이오스
    • 1,196
    • -2.05%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1.45%
    • 체인링크
    • 21,100
    • -0.14%
    • 샌드박스
    • 658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