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통계청 독립성 개입하거나 간섭할 생각 없다”

입력 2018-08-28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긍정 90% 발언 근거자료 보사연이 아니라 노동연”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는 28일 통계청장 교체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통계청의 독립성에 개입하거나 간섭할 생각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경질된 것 같다’고 한 것에 대해 “통계청의 독립성을 훼손할만한 지시를 내린 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또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이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하는 지표개발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그런 일이 없고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 발언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를 강 청장이 보건사회연구원에 있으면서 자료를 만들었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어제 통계청에서도 보도자료가 나왔지만, 그 관련된 통계와 통계에 대한 자료를 만든 것은 보건사회연구원이 아니라 노동연구원이다”고 부연했다.

통계청장 임기 문제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통계청이 독립성이 보장되는 부처이긴 하나 경찰청장처럼 임기제가 시행되는 기구는 아니다”며 “역대 차관급 인사를 따져보진 않았지만 평균 임기가 그렇게 길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일정한 시간이 지났고 지방선거 끝난 이후 정부 부처 평가가 계속 진행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신된 모습의 인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특정 이슈 때문에 특정인을 집어서 인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정원오-오세훈 격차 1%p 안팎까지 축소…새벽까지 초박빙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89,000
    • -2.49%
    • 이더리움
    • 2,729,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12.31%
    • 리플
    • 1,808
    • -0.22%
    • 솔라나
    • 107,900
    • -3.57%
    • 에이다
    • 303
    • -5.31%
    • 트론
    • 496
    • +0%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3.36%
    • 체인링크
    • 12,500
    • -1.11%
    • 샌드박스
    • 92.07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