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피씨엘, 삼성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와 15종 감염병 진단 키드 공동개발 中

입력 2018-08-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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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08-08 11:27)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피씨엘이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와 15종 이상의 다중 감염병 진단 키트를 공동개발 중이다. 피씨엘은 삼성서울병원 임상기관을 통한 유효성검증과 제품 국내외 인허가를 통한 최단시간 제품화 모델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8일 피씨엘 관계자는 “삼성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와 15종 이상 다중 감염병에 대한 동시진단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공동개발 중”이라며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급성호흡기 감염병의 현장용 다중진단 키트 개발의 연구개발의 목표하에 제품실용화 목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피씨엘은 급성호흡기 감염질병을 신속하고 고감도의 성능으로 현장진단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고집적 3차원 졸-겔 바이오마커 고정화 기술 및 유전자 등온증폭기술의 융합된 플렛폼 형태로 새로운 원천기술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용 진단칩는 Lab on a chip 형태의 현장진단 일체형 시스템으로 제작되며 전용 분석 장비는 전 자동화 시스템을 목표로 신속한 현장진단의 제품화 플렛폼 형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신라젠, 네이처셀, 일신바이오, 프로스테믹스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피씨엘은 삼성서울병원 임상기관을 통한 유효성검증과 제품 국내외 인허가를 통한 최단시간에 제품화 모델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피씨엘이 세계 최초 개발한 간암과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5종류의 암을 1시간 내에 진단할 수 진단 키트는 현재 국내 식약처와 유럽 인증을 진행 중이다.

피씨엘 관계자는 “국내와 유럽 허가를 위해 올 상반기 접수 완료했다”며 “현재 인허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혈액 속에 있는 특정 질병의 바이오마커를 고정화시킬 수 있는 피씨엘의 원천플랫폼 ‘SG Cap’을 이용했다. 최대 64개 질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글로벌 제약사 루미넥스사(Luminex)의 10가지 진단 기술보다 효율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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