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전국 미분양 6만2050호···3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 2018-07-3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늘어나는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도 꾸준히 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6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836호)대비 3.7%(2214호) 증가한 총 6만2050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역시 6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2722호)대비 4.9%(626호) 증가한 총 1만3348호로 집계되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508호로, 전월(9833호) 대비 3.3%(325호) 줄었고 지방은 5만2542호로, 전월(5만3호) 대비 5.1%(2539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465호)대비 1.2%(63호) 감소한 5402호로 나타났고 85㎡ 이하는 전월(5만4371호) 대비 4.2%(2277호) 증가한 5만6648호로 집계됐다.

한편 이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5,000
    • -1.53%
    • 이더리움
    • 4,521,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85%
    • 리플
    • 752
    • -2.34%
    • 솔라나
    • 205,600
    • -4.77%
    • 에이다
    • 673
    • -3.17%
    • 이오스
    • 1,171
    • -4.8%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4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5.19%
    • 체인링크
    • 20,880
    • -1.79%
    • 샌드박스
    • 66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