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장에 최영애 서울시 인권위원장 내정

입력 2018-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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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내정자(사진제공=청와대)
▲최영애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내정자(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회 출범 이래 첫 공개 선출한 국가인권위원장에 최영애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내정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위원장 내정자는 부산출신으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취득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사무총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 인권위원장과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을 맡아 여성 인권신장에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위원장 선출은 국가인권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처음 출범시켜 공개 선출했다. 후보추천위는 새 위원장 후보로 최 신임 위원장 내정자를 비롯해 유남영 경찰청 인권침해사건진상조사위원장,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을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9일 추천한 바 있다.

이번 문 대통령의 지명으로 최 신임 위원장 내정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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