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파바드 동점골' 프랑스 2-2 아르헨티나(후반 12분)

입력 2018-07-01 00:23 수정 2018-07-01 0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벤자민 파바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경기가 2-2로 팽팽히 맞선 채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프랑스는 30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앙투안 그리즈만에 선제골과 후반 12분 파바드의 동점골로 2-2로 맞선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1분 디 마리아, 후반 3분 가브리엘 메르카도가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전반 11분 음바페가 중앙선 부근부터 드리블로 돌파하기 시작해 아르헨티나의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하기 시작했다. 공을 툭 치고 돌파하려던 순간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음바페를 거칠게 막아섰고, 뒤엉켜 넘어지는 순간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 페널티킥을 그리즈만이 키커로 나섰고, 전반 13분 왼발로 정확하게 차내며 득점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도 프랑스의 반격에 나섰다. 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파본과 에베르 바네가의 패스가 이어졌고, 바네가가 중앙에 있던 디 마리아에게 연결했다. 디 마리아는 이 공을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그대로 프랑스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1-1 균형을 맞추며 다시금 승부를 알 수 없게 만든 채 전반이 종료됐다.

전반전을 1-1로 팽팽히 맞선 채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3분만에 역전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이 수비수 맞고 리오넬 메시 앞으로 흘렀고, 메시는 이를 수비수를 속이며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이 앞쪽에 있던 메르카도의 왼발을 맞고 굴절되며 역전골이 됐다.

하지만 16강전답게 아르헨티나의 역전 상황은 오래가지 못했다. 프랑스는 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가운데로 올려준 크로스를 파바드가 달려들며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그대로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갈랐다.

이 골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2-2로 맞선 채 후반 18분이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67,000
    • -4.05%
    • 이더리움
    • 4,461,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6.39%
    • 리플
    • 745
    • -5.1%
    • 솔라나
    • 207,900
    • -8.49%
    • 에이다
    • 671
    • -6.15%
    • 이오스
    • 1,258
    • +0.64%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62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8.2%
    • 체인링크
    • 20,930
    • -5.93%
    • 샌드박스
    • 650
    • -9.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