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표팀, 결국 감독 경질 요청 '무슨 일?'…기한은 나이지리아전까지

입력 2018-06-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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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EPA/연합뉴스)
▲리오넬 메시.(EPA/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내분이 일어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이슬란드와의 1차전에 이어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에도 패한 아르헨티나는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여기에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를 두둔하는 과정에서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해 갈등이 커졌다.

2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은 27일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전 전까지 삼파올리 감독을 경질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삼파올리 감독은 크로아티아전에서 0-3으로 패한 직후 메시에 대한 비난이 일자 "현실적으로 아르헨티나 동료들이 메시의 재능을 흐리고 있다"며 "팀이 메시에게 패스하지 못했다.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크로아티아가 강력 차단했다"고 메시를 감싸는 반면 동료들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삼파올리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는 데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파올리 감독은 아이슬란드전에서도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과 관련해 "(사람들이) 아르헨티나가 못 이기면 모두 메시에게 책임을 돌린다"라며 메시를 두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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