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홈케어서비스 시장 진출…이달부터 비데·매트리스 대상 시행

입력 2018-06-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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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엔지니어 기반으로 한 ‘웰스홈마스터’ 조직 구축

교원웰스가 홈케어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홈케어서비스는 잦은 사용으로 정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비데, 매트리스 등 제품을 전문인력이 직접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교원웰스는 전문화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적인 제품관리기술과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전문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웰스홈마스터’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다. ‘웰스홈마스터’는 100% 본사 직원으로 구성된 서비스 전문가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 렌털 사업을 통해 쌓은 전국 200개 이상의 영업망을 통해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품목은 이달부터 비데와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탁기, 에어컨 등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자사 및 타사 제품 등 제조사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렌털 중인 타사 제품은 이용이 제한된다.

웰스홈마스터는 오염도 측정부터 내·외부 살균 및 세척, 관리 등 품목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트리스는 오염도 확인부터 프레임 및 매트리스 케어, 자외선 살균, 방 공기정화, 진드기 방지 케어 등 총 8단계에 걸쳐 관리된다. 비데는 분리해 비데 내부 및 도기를 세척하며 고온 스팀으로 작은 틈새까지 살균 소독한다.

‘웰스 홈케어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도록 1회 케어 및 일시불 상품으로 구성했다. 교원웰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웰스매니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비데 4만1000원, 매트리스는 크기와 개수에 따라 3만5000원에서 5만5000원 선이다. 매일, 장시간 사용하는 매트리스는 정기적으로 관리 받는 멤버십 상품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1년에 4회 서비스 제공되며, 매월 1만1000원에서 1만74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건강과 집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청결함을 유지하려는 고객들에게 위생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해주고, 시간 절약 장점까지 제공하고자 ‘웰스홈케어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웰스홈케어서비스’는 전문 장비와 제품관리 기술력을 갖춘 서비스 전문가가 직접 관리하는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는 물론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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