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해상, 소외이웃에 플라워박스 전달… ‘목소리 기부’도

입력 2018-05-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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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직원들이 손수 만든 플라워박스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당 박스는 호스피스 병동 등에 전달됐다.  사진제공 현대해상
▲현대해상 직원들이 손수 만든 플라워박스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당 박스는 호스피스 병동 등에 전달됐다. 사진제공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서울 광화문 본사와 강남사옥에서 ‘하이 갓 탤런트(HI’s got Talent)’를 시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들은 손수 제작한 플라워 박스 100개를 국립의료원 호스피스 병동과 역삼 사랑 데이케어센터 등에 전달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환자와 노인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이 갓 탤런트’란 현대해상이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는 소외이웃에게 플라워 박스를 제작,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목소리 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시각장애인들에게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소외 이웃을 위한 ‘꽃꽂이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해상은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챌린지스쿨(Hi Challenge School)’도 진행한다. 최근에는 성남시 복정고등학교에서 활동을 펼쳤다. 하이챌린지스쿨은 학생들 스스로 사회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이슈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다. 사회적 기업인 ‘어썸스쿨’이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및 경기지역 총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인과 장애인, 소방관, 동네 빵집, 헌책방 등 지역 내 다양한 주변인을 대상으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보는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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