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2000, 2018년 여름 여행지 BEST 5 선정

입력 2018-05-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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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덥고 습한 여름이 찾아왔다. 낮 기온 25가 넘는 때이른 더위가 기승부리며 불쾌 지수는 점점 올라고 있다. 이 불쾌지수를 해소하기 위해 달콤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해외 여행전문업체 '투어2000(투어이천)'이 복잡한 일상탈출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6월~8월 예약 패턴을 분석한 해외 인기 여행지 BEST5를 선정했다.

투어2000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여행지는 동유럽이다. 동유럽은 바로크시대의 건축물 멜크 수도원과 세계문화유산인 소금광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여행지로,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명소로 알려졌다.

또한,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인 여행지로 프라하와 부다페스트를 손 꼽았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여름 바람을 느끼며 도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연인들이 꼭 방문해야 할 낭만적인 명소다.

2위로는 중국의 장가계가 선정되었다. 장가계는 사계절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중국 여행지 베스트셀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가 내린 후의 장가계는 푸른 하늘과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어 더 아름답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유리잔도를 걷게 되면, 깍아지른 절벽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다.

3위로 선정된 곳은 북유럽이다. 이곳은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뜨거운 여름을 피하고싶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청정 여행지다. 지상에서 가장 멋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와 송네 피요르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탄성이 절로 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어 가족단위 최적의 여행지 베트남 다낭이 4위로 여름이 더 아름다운 북해도(홋카이도)가 BEST5위로 선정되었다.

투어2000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아 여행가자’ 기획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며 "큐레이팅 서비스를 이용한 추천여행지와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아 여행가자’ 기획전은 투어200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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