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암페타민 밀반입·힙합 뮤지션 2명 대마초 혐의… 가요계, 마약 문제로 '시끌'

입력 2018-04-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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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가 마약 혐의로 시끄럽다.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의 과거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힙합 뮤지션 2명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2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힙합 뮤지션 A씨 등 2명은 최근 경찰에 출석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이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전날 MBC 'PD수첩'에서는 과거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이 보도돼 논란이 일었다.

방송에 따르면 박봄은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젤리로 위장해 들여오다가 적발됐으나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해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PD수첩은 같은 방식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밀수입한 일반인이 구속기소된 사실을 거론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 변호사는 PD수첩에 "박봄 사건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반드시 입건해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면 공판을 해서 집행유예 정도는 받게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출처=MBC 'PD수첩')
(출처=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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