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배윤경, 맡고 싶은 배역에 "로맨틱 코미디·사투리 연기 도전하고파"

입력 2018-04-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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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윤경(이투데이DB)
▲배우 배윤경(이투데이DB)

채널 A '하트시그널'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배우 배윤경이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20일 배윤경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맡고 싶은 배역이 없냐'는 질문에 그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부산 출신이라서 사투리 연기를 잘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롤모델로 삼고 싶은 배우로 영화 '노트북', '어바웃 타임'에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를 꼽았다.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없냐는 질문에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처럼 풋풋한 영화가 재밌다"고 언급했다.

한편, 배윤경은 KBS1 '조선미인별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방송뿐 만 아니라 디지털드라마 '자취,방'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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