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월 해외여행 판매 26만명...전년비 9.9% ↓

입력 2018-03-02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남아ㆍ괌 등 단거리 여행지 인기..."3월 예약 현황은 이미 전년 수준 넘어서"

(사진제공=모두투어)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2월 16만 7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9만 7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9.9% 성장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특별한 악재는 없었지만 지난 1월 역대 최대 해외여행객이 출국한 것을 비롯해 비교적 짧은 설 연휴 그리고 30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올림픽 등이 여행객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유럽과 미주 등의 장거리 지역이 전년대비 20% 내외의 감소를 보인 반면 짧은 설연휴 등으로 단거리 여행지인 동남아와 괌, 사이판 등의 남태평양 지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돼 지역별 편차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3월 예약현황이 이미 전년동월 예약률을 넘어서고 있어 2월 여행객 감소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며 "1월과 3월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도 무난한 성장은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51,000
    • -1.19%
    • 이더리움
    • 4,535,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63%
    • 리플
    • 760
    • -1.68%
    • 솔라나
    • 212,700
    • -4.19%
    • 에이다
    • 679
    • -2.3%
    • 이오스
    • 1,233
    • +1.23%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4.37%
    • 체인링크
    • 21,120
    • -2.81%
    • 샌드박스
    • 66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