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 장우혁, 망원동 12억 건물 매입…'무한도전-토토가3' 이후 행보 '눈길'

입력 2018-01-31 15:00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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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H CREATIVE)

H.O.T. 출신 장우혁이 망원동에 12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무한도전-토토가'로 H.O.T. 재결합 소식을 알린 장우혁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YTN에 따르면 장우혁은 지난해 5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의 건물 한 채를 약 12억 원에 사들였고, 그해 7월 건물등기를 넘겨받았다.

장우혁은 현재 그 건물 1층에서 '지능계발'이라는 커피숍을 운영 중이다. 해당 카페는 90년대 콘셉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오락실 등도 겸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혁 소유의 이 건물은 서울지하철 6호선 망원역과도 인접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우혁이 속한 H.O.T.는 오는 2월 17일, 2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토토가3' 설날 특집을 통해 17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이에 '토토가3' 이후 젝스키스처럼 재결합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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