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 카지노 시장 잇단 오픈…카지노 관련株 강세

입력 2018-01-19 14:16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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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금한령 해제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 전망을 바탕으로 성장률을 0.2%포인트 상승 전망한데 이어 아시아 카지노 시장이 잇따른 신규 개장 소식에 코스닥 카지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17분 기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중인 GKL은 전일 종가 대비 6.02% 오른 3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 카지노 클럽을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역시 3.60% 상승한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세로 접어든 카지노 모니터 제조전문 기업 토비스는 이날 0.13% 상승한 788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정부 차원의 경제적 보복이 완화된 뒤 맞이하는 첫 춘절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국내 외국인 카지노 유입 관광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필리핀에선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오카다 마닐라리조트가 이달 말 그랜드 오픈을 확정했다. 2월에는 바로 맞은 편 도로에 위치한 맥심카지노가 확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토비스 #GKL #파라다이스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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