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7억원 상금규모 KLPGA 대회 개최...3월 개최

입력 2018-0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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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부루나이 대회 관계자들과 KLPGA투어 협약식을 맺고 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부루나이 대회 관계자들과 KLPGA투어 협약식을 맺고 있다.
부르나이에서 총상금 7억원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가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김상열)가 15일, 동남아시아 브루나이에서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가칭)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

이로써 KLPGA가 외국에서 여는 대회는 4개로 늘어났다. KLPGA와 브루나이골프협회(BDGA),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8시즌 세 번째 정규대회. 베트남 2개, 중국 1개, 브루나이 1개 등이다.

3월 17일부터 19일(월)까지 사흘간 브루나이에 엠파이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KLPGA와 브루나이 골프협회, 브루나이 내무부와 체육부, 관광부 등 각계에서 참석했다.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해 동남아시장을 개척하며 해외 대회를 확대하고 있는 KLPGA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브루나이의 대회 공동 주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계 방송은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다수의 이슬람 국가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브루나이뿐만 아니라 이슬람권 내의 교류를 확대해 스포츠 산업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엠파이어 컨트리클럽은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했다. 2012년 아시아팀과 유럽팀 골프대항전인 로열 트로피가 개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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