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올해 14개 단지서 1만6000여가구 공급

입력 2018-01-15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지광교산아이파크 투시도(사진=현대산업개발)
▲수지광교산아이파크 투시도(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2018년 1만6180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15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공급물량을 임대분양을 포함해 14개 단지, 총 1만6180가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5579가구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물량이다.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 공급 물량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첫 분양인 수지광교산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전체의 약 60%에 달하는 물량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5개 단지 4489가구가, 수도권 4개 단지 473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는 부산, 대전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5개 단지 6957가구를 공급한다.

현대산업개발의 자체사업지로는 1개 단지 1373가구가 배정됐으며, 상반기에는 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를 선보인다.

도시재생 사업은 6861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는 3월 당산 상아현대를 시작으로 장위7구역, 아현2구역을, 하반기에는 강남권 사업지인 개나리4차 등 4개 사업장을 순서대로 공급한다.

서울 이외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은 3월 전주 바구멀 1구역을 시작으로 부산 온천2구역, 안양 임곡3지구, 부산 거제2구역 등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역시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과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52,000
    • +0.36%
    • 이더리움
    • 4,50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2%
    • 리플
    • 753
    • -0.26%
    • 솔라나
    • 206,400
    • -1.95%
    • 에이다
    • 671
    • -1.03%
    • 이오스
    • 1,174
    • -5.17%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97%
    • 체인링크
    • 21,170
    • -0.19%
    • 샌드박스
    • 658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