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아모레퍼시픽, 여성이 건강한 세상… 16년째 ‘핑크리본 캠페인’

입력 2017-1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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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일반인 참가자 등이 유방자가검진 슬로건 '아리따운 내가슴애 333'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일반인 참가자 등이 유방자가검진 슬로건 '아리따운 내가슴애 333'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소명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 아름다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여성 △자연생태 △문화 등 3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공익재단 설립 운영·후원, 기업 차원에서 주도하는 다양한 공헌활동,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공익 마케팅 등 형태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이 핑크리본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2001년부터 지난 16년간 약 56만 명이 핑크런, 핑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인 핑크런의 경우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9만9000여 명이 참가해 총 32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며 대회 참가비 전액(1인당 1만 원)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와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또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환자들이 투병 중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외에도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하고, 창업주와 그 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희망가게’ 사업, 미혼모나 저소득 여성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을 위한 기술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 기반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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