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심진화, 아이 갖기 위해 일부러 김원효와 싸워…“삼신할머니가 질투해”

입력 2017-10-17 21:42 수정 2017-10-17 2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원효-심진화 부부(출처=KBS2 ‘1대 100’ 방송캡처)
▲김원효-심진화 부부(출처=KBS2 ‘1대 100’ 방송캡처)

개그우먼 심진화가 아이를 갖기 위해 일부러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개그부부 김원효‧심진화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100명의 도전자와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심진화는 “결혼하고 25kg이 쪘을 때는 임신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그런데 이제 살이 좀 빠지니 출산하느라 고생 많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진화는 “우리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내년쯤 새 가족을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이다”라며 “아이가 안 생기다 보니 주변에서 부부 사이가 너무 좋아 그러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듣고 일부러 많이 싸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진화는 “이게 좀 19금일 수도 있는데 삼신할머니도 여자라 질투를 해서 사이가 좋으면 점지를 안 해준다고 그러더라”라며 “그래서 사랑을 나누기 전에 많이 싸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55,000
    • -4.17%
    • 이더리움
    • 4,607,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11.8%
    • 리플
    • 736
    • -3.66%
    • 솔라나
    • 200,900
    • -11.38%
    • 에이다
    • 696
    • -4%
    • 이오스
    • 1,118
    • -6.21%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6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8.23%
    • 체인링크
    • 20,190
    • -6.48%
    • 샌드박스
    • 649
    • -5.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