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 전망 한번에 듣는다… 이투데이 가상화폐 세미나

입력 2017-09-20 09:57

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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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둘러싼 전세계적인 관심속에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WIN 가상화폐의 시대. 가상화폐의 전망,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금융감독원과 세계 최대 거래소로 발돋움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후원한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는 관심 있는 소수가 재미삼아 채굴하고 거래한 것이 전부였다.

시장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고, 1년 전 한 거래소에선 "이대로 적자가 계속되면 앞으로 1년 또는 몇개월 못버틴다"는 얘기까지 나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제 국내 거래소 일일 거래량이 코스닥 거래량을 넘어 서기도 했고, 세계적인 언론들인 미국 뉴욕타임즈와 포브스, 블룸버그, 영국 가디언 등도 앞다퉈 관련 기사와 기고문을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계 시장규모는 153조 원으로 연초 20조 원에서 7배 성장해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 됐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관련한 의미있는 보도를 이어 온 본지가 다양한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가상화폐 전문가들의 강연 위주로 진행되며, 제도권 금융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 어떤 성장가능성을 제시하는 지 들을 수 있다.

실제로 가상화폐로 돈을 벌어 베스트셀러 책까지 낸 작가의 생생한 스토리도 준비됐다.

◇일시 : 2017년 9월 20일(수) 오후 2~6시

◇장소 :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강당 3층 한마음홀

◇강사 및 강연 주제

-한대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주식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에 주목하는 이유)

-배승욱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제팀 연구원(가상통화 관련 해외 법률 및 판례 소개와 시사점-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빈현우 가상화폐 베스트셀러 저자(가상화폐, 나는 이렇게 투자했다)

-김정 코인힐스 대표(ICO, 블록체인과 크라우드펀딩의 만남)

-김상록 금융감독원 팀장(비트코인 투자 사기 사례와 위험)

◇대상 : 가상화폐 관련 사업 종사자,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신청기간 : 2017년 9월 19일까지

◇참가비 : 사전등록 3만5000원 / 현장등록 5만 원

◇제공 : 프로그램북, 다과

◇문의 : 이투데이 전략사업실 02)799-2688 / hsw0731@etoday.co.kr

◇주최 : 이투데이

◇후원 : 금융감독원, 빗썸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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