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지정학적 긴장감에 약세…달러·엔, 108.94엔

입력 2017-08-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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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15분 기준 전일 대비 0.04% 떨어진 108.9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1812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5% 밀린 128.68엔을 기록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2% 하락한 93.08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져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북한과 미국 간 설전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가 시작됐다. 커먼웰스의 오메르 이사이이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달러화는 백악관의 정치적 기능 상실에 더해 다양한 요인의 장애물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은 오는 24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잭슨홀미팅에 주목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잭흔홀미팅에서는 재닛 엘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다만 앞서 일부 보도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ECB의 양적 완화 정책의 세부 사항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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