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EXID 콘서트 깜짝 등장 울음바다…“보고 싶어 왔어요”

입력 2017-08-13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XID 솔지(사진제공=바나나컬쳐)
▲EXID 솔지(사진제공=바나나컬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EXID 솔지가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12일 오후 EXID는 연세대 백양홀에서 진행된 ‘EXID ASIA TOUR IN SEOUL 2017’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모든 무대를 마친 EXID 앵콜 무대로 팬들을 위한 노래 ‘여름, 가을, 겨울, 봄’을 선보였다. 노래 1절을 마치고 후반부에 돌입할 무렵 갑자기 노래가 중단됨과 동시에 공연장이 암전되는 어리둥절한 상황이 연출 됐다.

뒤이어 객석 뒤편에서 솔지가 자신의 파트를 부르며 등장, 이를 알지 못했던 EXID 멤버들은 물론 팬들까지 눈물을 쏟아 공연장은 울음바다가 됐다.

이에 솔지는 “보고 싶어서 왔다. 한 시간 전부터 와있었는데 멤버들도 그렇고 아무도 몰랐다”라며 “맴버들이 이렇게 많이 울 줄 몰랐다. 치료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빨리 돌아오겠다”라고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솔지는 지난해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5,000
    • +3.77%
    • 이더리움
    • 4,511,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4.43%
    • 리플
    • 737
    • +2.22%
    • 솔라나
    • 204,800
    • +6.5%
    • 에이다
    • 668
    • +3.57%
    • 이오스
    • 1,107
    • +3.75%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2.77%
    • 체인링크
    • 20,020
    • +4.11%
    • 샌드박스
    • 644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