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개봉 첫날 관객수 ‘69만’…‘군함도’ 500만 돌파에도 일일 관객수 ‘반토막’

입력 2017-08-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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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택시운전사, 군함도 스틸 이미지)
(출처=택시운전사, 군함도 스틸 이미지)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개봉 첫날부터 관객수 몰이에 성공하며, 흥행 성공 신호탄을 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날 관객수 69만 7858명을 동원했다. 영화 ‘군함도’는 2일 24만 8021명을 동원해 일일관객수가 거의 절반 수준(38.3% 하락)으로 떨어졌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우연히 독일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담담히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송강호, 유해진 등 이른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군함도’는 3일(오전 6시 33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군함도’는 개봉 첫날 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프닝 신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택시운전사’는 예매율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3일 ‘택시운전사’의 예매율은 46.7%(오전 6시 33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했다. ‘군함도’의 예매율은 15.7%로 전일(15.4%)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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