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발안산업단지 화장품 제조공장서 불 '1명 부상'…큰 불길 잡아 '소방차 45대 투입'

입력 2017-07-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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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10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산업단지 내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성 발안산업단지의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근로자 1명이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받은 뒤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다.

지금까지 소방차 45대와 소방인력 1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며, 진화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다. 다만 공장 주변에 발화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단계를 1단계로 낮추고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경찰도 현장 주변을 통제하면서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화재 당시 화장품 원료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 도중에 전기모터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공장 전체로 번졌다는 현장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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