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헤드헌팅 '여성 3호'…윤지숙 통계청 과장 임용

입력 2017-07-1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M 상무 출신 빅데이터 전문가…마이크로데이터 입수·관리 담당

정부 헤드헌팅 제도에 따른 '여성 3호 공무원'이 탄생했다.

인사혁신처와 통계청은 윤지숙(51) 전 IBM 상무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과장으로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윤지숙 과장은 데이터 분석·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계산통계 석사학위를 받았다.

윤 과장은 SAS 코리아, 유니보스, 씨티은행 등에서 일했고 특히 IBM에서는 금융산업 전담자로 일하며 회사 최초로 금융권 빅데이터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작년부터는 'Big Data'의 대표를 맡는 등 20여 년간 데이터 분석,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과장은 마이크로데이터 통합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 운영을 책임지는 관리직이다.

윤 과장은 앞으로 통계청 및 통계작성기관의 마이크로데이터를 입수하고 데이터 품질을 점검해 DB를 구축하는 한편 안정적 서비스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제도개선 등 업무를 수행한다.

윤 과장은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업무 등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데이터 과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민간 여성인재가 공직에서 관리자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헤드헌팅은 민간 인재를 영입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에 김명희(49) 전 SK텔레콤 IoT솔루션사업본부장을, 4월에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에 지연수(48) 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퍼시픽아시아박물관 큐레이터를 임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400P 출렁이는 게 일상된 코스피…변동성 관리가 수익률 가른다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함 확보…봉쇄 사흘 만에 개표소로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나솔사계' 짝 출신 솔로녀들, 직업 대공개⋯스마트폰 지도사부터 캐나다 가이드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61,000
    • +0.22%
    • 이더리움
    • 2,616,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360,700
    • +0.98%
    • 리플
    • 1,725
    • -2.71%
    • 솔라나
    • 101,600
    • -3.42%
    • 에이다
    • 261
    • -11.53%
    • 트론
    • 490
    • -0.81%
    • 스텔라루멘
    • 297
    • -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80
    • -2.63%
    • 체인링크
    • 11,810
    • -3.36%
    • 샌드박스
    • 84.59
    • -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