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전혜진 vs 정재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터프-허당' 극과 극 매력 과시

입력 2017-06-22 15:08 수정 2017-06-22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싱글와이프' 전혜진과 정재은이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21일 밤 11시 10분 방영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배우 전혜진과 정재은이 가사와 육아를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전혜진은 두 명의 동호회 절친과 코사무이로 떠나 해양 스포츠를 즐겼다. 익스트림 마니아답게 전혜진은 제트스키부터 스킨스쿠버까지 능숙하게 선보여 시선을 붙잡았다.

이천희는 "스쿠터도 즐겨 탄다. 한강에서 제트 스키를 탄 적이 있는데 나보다 잘 타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MC 박명수는 "저런 걸크러쉬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천희는 전혜진의 여행 가방을 손수 싸며, 진공팩에 옷을 정리하는가 하면 찾기 쉽게 메모를 해두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였다.

전혜진과 달리 정재은은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정재은은 일본의 극단 친구들을 찾아가기 위해, 생애 첫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서현철은 아내에게 번역 어플을 알려주는가 하면, 꼼꼼하지 못한 와이프의 여권부터 신분증까지 살뜰히 챙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재은은 일본에 도착 후 복잡한 지하철을 3번이나 갈아타고 숙소로 가야 했고, 허둥지둥한 모습으로 걱정을 샀다. 그러나 특유의 붙임성과 밝은 성격으로 현지로 여행 온 한국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공항을 떠난 지 2시간여 만에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찬한 정재은은 "멀리 일본까지 와 좋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너무 감동이다"라며 울먹이는 등 소녀 같은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2회 예고에서는 전혜진이 무르익은 코사무이의 밤을 즐기며, 클럽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혜진은 근육질의 남성과 어울려 놀며, 이천희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정재은은 극단 친구들과 만난 뒤, 의외의 깜짝 손님 등장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0,000
    • -4.3%
    • 이더리움
    • 4,471,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5.3%
    • 리플
    • 745
    • -4.12%
    • 솔라나
    • 206,600
    • -8.87%
    • 에이다
    • 671
    • -5.76%
    • 이오스
    • 1,215
    • -2.33%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1
    • -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7.76%
    • 체인링크
    • 20,860
    • -5.18%
    • 샌드박스
    • 649
    • -9.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