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아내 말 한마디에 식당에서 쫓겨나”

입력 2015-05-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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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당방송 캡처

배우 서현철이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서현철은 아내의 과도한 친절 때문에 식당에서 쫓겨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내 아내가 아주 친절하다. 식당가서 김치를 달라 하면 될 걸 ‘김치 없나요?’라 우아하게 묻는다”면서 “그런데 그게 식당 주인에겐 기분 나쁜 어투가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주인을 부를 때 보통 ‘여기요’라 하는데 아내가 ‘어’라고 잘못 말한 거다. 아저씨가 상을 치우더니 나가라고 했다. 설명을 하려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 우린 ‘어’ 한 마디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철은 이날 뛰어난 연기력과 순발력, 조리있는 말솜씨를 발휘해 새로운 예능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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