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쌍용건설 등 2017년 우수시공업체 선정

입력 2017-04-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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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LH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 64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LH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 64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LH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17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LH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주택·단지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LH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 1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결과와 심사를 거쳐 18개의 '우수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우수시공패 수여와 함께 LH 발주공사 참여시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등의 혜택을 준다. 우수시공지구 현장대리인에게는 상장과 부상도 수여한다.

총공사비 100억 미만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 중에서는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10개 '품질우수업체'를 선정하고 품질우수패를 수여했다.

또 중소규모 전문업체에 대한 성장지원을 위해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물·조경식재 등 11개 분야, 총 36개 업체에 대한 '우수전문건설업체'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에는 우수시공부문에 쌍용건설 등 18개 업체, 품질우수부문에 범양건설 등 10개 업체, 우수전문건설부문에 대선산업개발 등 36개 업체로 총 64개 업체가 선정됐다.

LH 박상우 사장은 "우수업체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이 돼 LH의 주택·단지 품질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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