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인구이동 74만9000명…전년 대비 5.6% 증가

입력 2017-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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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인구이동이 월간 기준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1월 설 연휴 이후 이사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2월 이동자 수는 7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6%(3만9000명) 증가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2.6%, 시도 간 이동자는 37.4%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대비 시도 내 이동자는 5.6% 늘고, 시도 간 이동자는 5.6% 증가한 수치다.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46%로 전년 동월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2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8902명), 세종(2454명), 충남(2411명) 등 5개 시도에서 순유입됐다.

경북(-2168명), 울산(-2073명), 경남(-1979명) 등 12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시도별 순이동률은 세종(1.00%), 제주(0.19%), 충남(0.12%) 등에서 순유입됐다.

울산(-0.18%), 광주(-0.09%), 경북(-0.08%) 등은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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