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오투오시스템과 ‘마이크로 핏 EMS’ 판매 업무협약

입력 2017-01-20 11:20 수정 2017-0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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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시밀러 업체 셀루메드가 자사 헬스케어 제품인 마이크로 핏 EMS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셀루메드와 오투오시스템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마이크로 핏 EMS 압구정 로데오점에서 업무협약식과 직영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셀루메드가 오투오시스템에 마이크로 핏 EMS의 영업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 제품 홍보ㆍ마케팅 공동 진행,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의 공동 참여, EMS 헬스케어 산업 저변확대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루메드는 지난 2015년 저주파 근자극 운동기구인 마이크로 핏 EMS를 출시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차세대 의료기기 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마이크로 핏 EMS는 저주파(1~3Khz)로 근육 전신에 자극을 주어 짧은 운동시간에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1대의 기기로 유·무선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트랜스 방식 EMS를 채택해 타제품에 비해 2배 이상의 저주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루메드 심영복 대표이사는 “EMS 트레이닝은 유럽,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레이닝 방법이다. 의료기술과 IT 제품이 융합되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그에 따른 매출 증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오투오시스템의 이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마이크로 핏 EMS의 홍보와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사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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