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위 보도 '뉴스룸'…자체최고 시청률 10.733%

입력 2016-12-09 10:47 수정 2016-12-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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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 캡쳐)
(출처=JTBC 뉴스 캡쳐)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위 보도를 한 JTBC '뉴스룸'이 10%대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8일 JTBC '뉴스룸'은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한 JTBC '뉴스룸'은 10.73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영태는 지난 7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최순실이 컴퓨터를 하는 것은 봤지만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은 못 봤다. 제 생각에 최 씨는 태블릿PC를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이날 심수미 기자는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태블릿 PC를 입수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보도가 있기 전인 10월 5일 직접 고영태를 만났다"고 말했다.

앞서 청문회에서 고영태가 "취재진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답변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JTBC 보도가 사실이라면 2차 청문회에서 고영태는 위증을 한 것이 된다.

한편 '뉴스룸'은 지난 10월 24일, 최순실의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PC를 입수해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에 개입한 정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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