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 JR하카타역 앞 초대형 싱크홀…경찰, 인근 지역 주민들 대피 권고

입력 2016-1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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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일본 NHK 영상 캡처)
(출처=일본 NHK 영상 캡처)

일본 후쿠오카에서 대형 싱크홀 현상이 나타나 불안감을 안기고 있다.

8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5분께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앞 도로가 20m 가량 함몰되면서 무너져 내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함몰 부위가 확대, 이날 오전 10시 현재 함몰 부위는 길이 30m, 폭 27m, 깊이 15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너져 내린 곳에 물이 차면서 주변에 있는 일부 건물 부지에서도 함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현지 경찰과 후쿠오카시측은 해당 건물 및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를 내렸다.

다만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후쿠오카현 JR하카타역 앞에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곳은 지하철 나나쿠마선 연장 공사 현장 인근으로, 경찰과 시측은 이번 사고와 공사가 관계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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