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산불 국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홍수·산사태를 막기 위해 예보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 같은 내용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땅꺼짐 사고 등 사회재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해·재난 위험으로부터 국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치안·소방 현장을 살폈다.
3일 이 권한대행은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와 강동소방서 등을 방문해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연휴 대비 치안·안전 관리 대책 성취 및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는 인근 어린이대공원을 담당하는 지구대다. 이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올해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정부 안보다 약 8000억 원 증액된 1조1352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산불 피해 복구, 항공안전 강화, 싱크홀 예방 등 안전 중심으로 편성됐던 예산은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재정 투입이 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이 섭외 논란에 고개 숙였다.
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측은 “제작진이 유가족에게 섭외 요청을 한 건 사실”이라며 “이후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 섭외가 예능적 차원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애초 정부의 제시안보다 총 1387억7000만 원을 늘린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수정 의결했다.
추경안 증액 항목 중에는 '국토지형 관리 정보화' 사업이 포함됐다.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영남지역의 신속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3차원 공간정보 구축하는 것으로, 증액 규모는 50억 원
DL이앤씨는 4월 근로자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에 안전신문고 활동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현금처럼 결제 가능한 포인트를 기존 대비 2배로 지급한다. 4월은 건설 현장 작업이 본격화되며 출역 근로자가 늘어나고 그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다. 고용노동부에서도 4월을 건설업 중점관리 기간으로 선포하고 관
라이다 기술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의 생성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싱크홀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전문적인 솔루션은 없지만 향후 기술 개발 수요가 발생하면 기술적으로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23일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라이다 기술을 이용해 실제로 싱크홀을 탐지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며 “카메라와 달리 라이다는 레이저를 통해 3차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23일 "국정 전환기 범정부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치적 중립과 정상적 국정운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완수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기선 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5차 외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날 회의는 현장 행정의 최전선에 있는 외청들과 국정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또 다가올 대통령 선거와 당면
21일 오후 6시 59분께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하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유관기관 조사 결과 도로 하부에 매설된 온수배관이 파열되면서 도로가 꺼진 것으로 추정됐다. 열화상 카메라에 수증기 온도가 75도 가량으로 측정됐다.
20일 오전 7시 30분께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서구청은 21일 오전까지 도로를 복구하는 한편 자세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12조2000억 원 중 3조2000억 원은 산불 피해복구 등 재해·재난 대응에 투입된다.
먼저 정부는 산불 피해복구 지원 몫으로 1조4000억 원을 편성했다. 이 중 9460억 원은 재해·재난대책비 부족분 보강이다. 이는 올해 잠정 복구수요 1조2000억 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확한 소요는 복구계획
정부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2022년 이후 3년만산불 3.2조원·통상-AI 4.4조원·민생 4.3조 등22일 국회 제출…"타이밍 중요…신속 통과 당부"
정부가 18일 산불 대응과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등을 위한 12조2000억 원 규모의 이른바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16일 오후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서 싱크홀(지반 침하)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확인 결과 싱크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앞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싱크홀이 아니라 아스팔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6일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물었고 지금도 묻고 있다. 도대체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가 당연히 국민을 지켜주리라 믿었지만 신뢰가 산산조각
뉴보텍이 자체 개발한 비굴착 하수관로 부분 보수공법(ERS공법)을 중소기업기술마켓에 성공적으로 등록하고 우수기술 인증서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 기술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싱크홀을 예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뉴보텍은 전일 대비 247원(15.29%) 오른 1862원에 거래됐다.
이날 아
15일 오전 6시 45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 광주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인근인 지산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로가 통제됐다. 동구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싱크홀은 크기 0.9m·깊이 1.7m로 확인됐으며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현재 흙 보강 복구 조치 중이다.
지반침하 사고가 봇물 터지듯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말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로에서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작년 8월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의 땅꺼짐이 생긴 지 7개월 만이다.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최근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서도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에 땅이 꺼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관악구청, 경찰, 소방당국은 재개발구역의 흙막이 공사 중 인근 도로에 균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에서 또다시 싱크홀이 발생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애오개역 앞 차로에 지름 40cm, 깊이 1.3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싱크홀 발생에 따라 애오개역 앞 4개 차로 교통을 통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