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다문화 대학생·고교생대상 취업 컨설팅 행사 개최

입력 2016-1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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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펄벅재단·양준혁 야구재단 등 동참…취준생을 위한 스킨십 현장 모의면접 호응 높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다문화 대학생,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7일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4일 여의도 본사에서 다문화 대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딜로이트를 만난다는 것 ? 꿈을 이룬다는 것’ 이라는 주제로‘드림딜로이트(Dream Deloitt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0여명의 다문화 가정 고교생 및 대학생이 참여한 드림 딜로이트 행사는 다문화 가정 아동지원단체인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올해로 3년째 딜로이트 안진과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통해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재)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의 참여와 지원 속에 성료됐다.

특히 일일 멘토로 나선 딜로이트 안진 전문가들의 현장 취업 및 컨설팅 순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다문화 자녀들의 기업초청행사는 회계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 드림 딜로이트는 단순한 기업 견학 방식에서 벗어나 드림멘토로 초청한 유명인사의 강연, 딜로이트 전문가들과의 만남, 현장 모의면접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자녀들이 고민하는 진로 및 취업 문제에 대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며미래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란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드림멘토 양준혁 이사장의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강연에 이어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가들이 마련한 취준생을 위한 스킨십 프로그램 ‘딜로이트 미니 잡페어’가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 이력서를 지참한 참여자들을 위해 마련된 모의면접은 실질적인 코칭이 수반돼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김경준 위원장은 “다문화 가정이 정착한지 약 20년이 되는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이기도 한 다문화 가정의 대학생, 청소년들을 편견 없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라봐야 한다” 면서 “드림 딜로이트 행사를 시작으로 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다문화, 새터민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육성과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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