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나노, 탄소배출 3위 인도 파리협정 비준…연내 발효 기대감에 ‘上’

입력 2016-10-04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4개, 코스닥 2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나노가 파리협정 연내 발효 기대감에 전일 대비 725원(29.96%) 오른 3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이산화탄소(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인도가 2일(현지시간) 마하트마 간디의 탄생일을 맞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공식 비준했다.

지난달 3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세계 탄소배출량 1·2위 국인 중국·미국이 나란히 협약을 비준한 데 이어 인도도 비준함으로써 파리협정의 연내 발효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노는 미세먼지와 스모그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수증기로 환원시키는 선택적 환원촉매(SCR) 전문기업이다.

이밖에 에스에스컴텍은 전일 대비 222원(30%) 오른 962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서울식품우가 전일 대비 9450원(30%) 오른 4만950원에, 성문전자우는 7800원(30%) 오른 3만3800원에, 신화실업은 9500원(29.92%) 오른 4만1250원에, CJ씨푸드1우는 4700원(29.75%) 오른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2,000
    • -1.65%
    • 이더리움
    • 4,610,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4.9%
    • 리플
    • 745
    • -0.67%
    • 솔라나
    • 201,500
    • -2.99%
    • 에이다
    • 682
    • -1.02%
    • 이오스
    • 1,124
    • +0.27%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63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800
    • +0%
    • 체인링크
    • 20,080
    • -2.33%
    • 샌드박스
    • 64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