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ㆍ알톤, '서울 자전거 축제' 참여… 전기자전거 시승 인기

입력 2016-09-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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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시승 행사 부스.(사진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시승 행사 부스.(사진제공=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가 최근 서울 청계광장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6 서울 자전거 축제'에 참여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보물찾기 이벤트를 선보였고 'XRS 블랙', '팬텀 EX' 등 대표 자전거를 전시한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삼천리자전거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자전거 타기 전 필수 점검 사항, 헬멧 쓰는 방법, 교통법규 등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건너기, 수신호, 안전한 주행 방법 등의 실습교육도 진행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전시와 시승행사는 물론,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여 차별화를 꾀했다.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시승을 원하는 관람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알톤스포츠가 투자한 스타트업 하이코어의 ‘센티넬휠’도 전시됐다. 센티넬휠은 소비자가 기존에 보유한 자전거의 뒷바퀴를 빼고, 배터리와 모터가 내장된 하이코어의 '올인원 휠(all in one Wheel)'로 교체해 전기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알톤스포츠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테스트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올해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전기자전거 시승 체험 행사가 호응도가 높았다”며 “전기자전거 개발에 앞장서 온 알톤스포츠의 기술력을 참가자들에게 알리고 미래형 자전거의 발전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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