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불황터널’ 포스코, 본사인력도 자른다

입력 2016-08-24 11:07 수정 2016-08-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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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터널’ 포스코, 본사인력도 자른다

사상 첫 서울사무소 감원… 고직급자 대상 희망퇴직

포스코그룹의 인력 구조조정이 포스코센터 서울사무소까지 확산하고 있다. 그동안 인위적 인력 감축의 무풍지대로 인식되던 포스코 본사 인력마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르면서 경영난 타개를 위한 포스코의 인력 감축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 최운열 “한진해운 회생 못하면 청산하거나 매각”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24일 “한진해운이 회생하지 못하면 청산하거나 매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투데이 기자와 만나 “기업 구조조정은 정치권과 정부의 압력에서 벗어나 시장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정당국 표적 된 ‘롯데케미칼’

검찰 수사 이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까지

검찰과 국세청 등 사정기관이 롯데그룹 비리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과세당국을 상대로 270억 원대 세금을 부당 환급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롯데케미칼이 검찰 수사에 이어 이번에는 국세청으로부터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 내년도 예산 3% 후반대 증액… 난항 겪는 추경 ‘플랜B’ 없다

예산안 당정협의 “일자리•문화•국방 등 최대한 확장 재정”

새누리당과 정부는 24일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3% 후반대 증액한 규모로 편성해 최대한 확장 재정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은 청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확보와 각종 복지 예산의 증액 등 10가지 요청안을 정부에 주문했다.


◇ 시중은행 中법인 ‘적자의 늪’

우리銀만 1분기 262억 깜짝흑자

시중은행의 중국법인이 올해도 마이너스 수익을 내면서 ‘차이나 쇼크’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회사로 중국법인을 두고 있는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중 우리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이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 [포토] 추경 어쩌나 ‘속타는 유일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최종 당정 협의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 [데이터 뉴스] 서울 인터넷 속도 도쿄의 2배

서울의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해외주요 도시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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