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렉스, “北 김정은 학교 선배였다” 의외의 인맥 화제

입력 2016-08-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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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스위스의 비정상 대표 알렉스가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22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비정상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인맥을 과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위스의 비정상 알렉스의 인맥이 빛났다. 알렉스는 “학교 다닐 때 친구가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였다”면서 “처음에 믿지 않았지만, 런던의 집에 수영장이 있는 것을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리히텐슈타인의 왕자도 친구였다”고 했다. 백미는 학교 선배였다. 알렉스는 “같은 학교의 선배가 김정은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알렉스는 “김정은이 학교 선배인 줄 나중에야 알았다”면서 “김정은이 북한의 1인자가 됐다는 기사를 읽고 알았다. 나중에 그에 대해 인터뷰를 하자는 요청이 들어왔는데 잘 몰라서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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